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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입단 동기 예정'...850억 사나이, PSG 공식 입성 전에 "이적해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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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직 입단은 안 했지만 마누엘 우가르테는 기대감을 가득 차 있다.

우가르테는 스포르팅에서 뛰는 우루과이 미드필더로 공수 관여도가 돋보이는 선수다. 우루과이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마르코 베라티, 헤나투 산체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등이 있지만 중원 경쟁력이 다른 최정상급 클럽들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우가르테를 데려와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아직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한 상태다. 엔리케 감독 선임 발표 이후 이전에 작업을 했던 선수들을 줄줄이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우가르테도 그 중 하나다. 우가르테는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과 더불어 PSG 입단이 사실상 확정 상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PSG 입단 예정 선수들을 공개하며 우가르테 이적료를 전했다. 우가르테는 6,00만 유로(약 850억 원)다. 뤼카, 이강인보다 높다. 뤼카는 4,500만 유로(640억 원), 이강인은 2,200만 유로(311억 원)다. 아센시오, 슈크리니아르, 은두르는 자유계약(FA) 이적이다.

높은 이적료에 합류한 우가르테는 미리 입단 소감을 밝혔다. 포르투갈 '헤코르드'가 5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우가르테는 "세계 최고 팀 중 하나에 합류해 기쁘게 생각한다. PSG로 간다는 건 도약한다는 뜻이다. 스포르팅에서 뛰며 보상을 받은 것 같다.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계속 배우고 싶다. 아직 어리지만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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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파리지앵'도 우가르테 인터뷰를 조명하면서 "벌써 우가르테는 파리를 사랑한다. 곧 파리에서 뛰게 될 예정이다. 스포르팅에서 뛴 걸 자랑스럽게 여기며 야망이 있다"고 했다.

이어 "엔리케 감독 선임 기자회견이 끝났다. 곧 우가르테 영입이 발표될 것이다. 이어 아센시오, 슈크리니아르, 뤼카, 이강인, 은두르가 PSG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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