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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젬'은 치아를 뜻하는 투스(Tooth)와 보석을 뜻하는 젬(Gem)의 합성어로 치아용 접착제를 사용해 치아 표면에 큐빅 등 쥬얼리를 고정하는 시술을 말한다. 최근 K팝 스타를 중심으로 투스젬으로 치아까지 꾸민
지난 28일 블랙핑크 리사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해 환한 미소를 보였다. 리사의 미소가 특히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투스젬' 때문이었다. 리사는 치아에 은색 하트 모양과 동그라미 큐빅을 붙이고 등장했다.
리사는 '투스젬'을 붙인 것을 잘 보여주려는 듯 더욱 환한 미소를 지었고, '투스젬'은 리사의 미소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다.
리사에 앞서 에스파 닝닝은 지난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투스젬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그냥 했다"라며 "저 웃을 때 '헤헤'이렇게 웃으면 보인다. 잘 안보이지만 자세하게 보면 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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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안유진에게 이빨에 아이브 글자를 붙이라고 추천해줬다. 이를 들은 안유진은 "'지구오락실'을 하고 난 뒤 방송국에서 엔딩 요정을 되게 기대한다. 그래서 (투스젬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송곳니에 해서 웃으면 보일 수 있게"라고 말했다.
또한 가수, 현아와 최예나도 투스젬을 붙여 자신들의 힙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직은 생소한 K팝 아이돌들의 투스젬 열풍이 더 폭넓게 유행하게 될지 궁금증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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