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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기대주가 팀에 합류한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0일(한국시간) “데스티니 우도지(20)는 휴가를 반납하고 토트넘 홋스퍼에 예상보다 빨리 합류할 수도 있다. 신임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듯하다”라고 조명했다.
핵심 측면 자원으로 쓸만한 유망주다. 우도지는 2022-23시즌에 앞서 토트넘과 계약한 윙백 신성이다. 토트넘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뒤 우도지는 전 소속팀 우디네세로 바로 한 시즌 임대 이적을 떠났다. 당시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 라이언 세세뇽 등 왼쪽 윙백 자원이 넘치는 상황이었다.
이탈리아로 다시 떠난 우도지는 성장을 거듭했다. 큰 키에 속도까지 갖춘 우도지는 우디네세의 핵심 수비이자 공격 옵션으로 맹활약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상대로는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진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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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 토트넘을 찾기도 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우도지는 손흥민(30)이 득점을 기록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당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당시 구단 관계자들은 우도지를 열렬히 맞았다는 후문이다. 2023-24시즌 합류가 확실시되었다.
우도지는 마지막까지 우디네세에서 혼신의 힘을 다했다. 2022-23시즌 세리에A 3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심지어 우도지는 세리에A 베스트 11 수비 후보에도 올랐다.
우디네세와 계약이 끝난 우도지는 토트넘에 합류한다. 21세 이하(U-21) 유로 대회가 끝난 뒤 곧장 런던으로 향할 듯하다. ‘더부트룸’은 “우도지는 U-21 유로 대회로 더 긴 휴가를 받았지만, 토트넘에 빨리 합류할 수도 있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큰 결정을 내릴 듯하다”라고 예상했다. 빠른 프리시즌 합류를 통해 신임 감독의 토트넘 전술에 적응하려는 심산이다.
신입 선수가 토트넘 측면 수비를 맡을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로 포백을 통해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트넘에는 우도지를 비롯해 페리시치, 데이비스, 세세뇽 등이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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