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물가와 GDP

편의점업계, 물가 안정 동참…아이스크림 공급가 올라도 '동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 물가 안정 기조 따라 소비자 판매 가격 '유지'

더팩트

편의점 4사가 아이스크림 공급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하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이중삼 기자] 편의점업계가 아이스크림 공급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소비자 판매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라면 가격 인하'의 필요성을 발언한 뒤 라면업계와 제과업계에서 줄줄이 가격 인하 행렬을 벌이고 있는데 편의점업계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GS25는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바 종류는 1200원, 빠삐코 등 튜브류는 1500원 등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15종의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도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각각 10종, 13종, 14종에 대한 소비자 판매 가격을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앞서 롯데웰푸드는 내달부터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의 편의점 공급가를 25% 올리겠다고 밝혔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