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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출신으로 나폴리에서 뛰었고, 발롱도르 3위에 올랐던 전설 뤼트 크롤은 28일(한국시간) 나폴리 라디오 매체 '키스키스나폴리'에 출연해 "나폴리가 현재 스쿼드를 유지한다면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나폴리에 미키 판 더 벤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에 33년 만에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래에서 초반부터 탄탄한 레이스를 했다.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신입생'이 터지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팀이 됐다.
하지만 2022-23시즌이 끝나고 공중분해 될 위기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지켜낸 모양새지만, 빅터 오시멘과 김민재 등 핵심 코어라인이 다른 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시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큰 접점이 생겼다. 스탈레티 감독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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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미키 판 더 벤을 추천했다. 뤼트 크롤은 "쿨리발리는 잉글랜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택했다. 이탈리아를 벗어나 다른 대륙에서 축구가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 사례다. 아약스 출신 수비수도 있지만, 네덜란드 축구는 이탈리아와 판이하게 다르다"고 말했다.
미키 판 더 벤은 네덜란드 폴렌담 유스 출신에 2021년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해냈다.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해 주전급 수비수로 도약했고, 올시즌 컵 대회 포함 36경기에 출전해 포백 라인을 지켰다.
190cm 좋은 피지컬에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수비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공중볼 능력이 취약한 점이 단점이지만, 김민재와 흡사한 점이 많다. 전방으로 뿌리는 전진 패스 능력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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