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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빌보드는 지금, K-보드"
K팝 아이돌들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를 휩쓸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세븐틴, 르세라핌, 트와이스, 피프티 피프티, '방탄소년단' 지민 등이 '빌보드 200'에서 롱런 중이다.
우선,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최신 차트(7월 1일 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로 '빌보드 200' 12위를 기록했다.
'파이브스타'는 발매 직후 해당 차트 1위를 찍은 앨범이다. 2주 차엔 6위였다. 꾸준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3주째 차트 최상단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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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빌보드 200' 56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 자체 최고 성적인 4위 데뷔 후 3주째 상위권에 랭크됐다.
세븐틴은 무려 8주째 차트인이다. 미니 10집 'FML'로 같은 기준 '빌보드 200'에서 132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 2위로 시작해 2달 넘게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빌보드 200' 166위에 올랐다. 6위 데뷔 후 7주째 순위권이다.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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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한 그룹도 있다.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가 '빌보드 200' 182위에 랭크된 것. 5월 20일 자(195위) 차트인 후 약 한 달 만에 재진입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도 K팝 아이돌을 찾아볼 수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첫 번째 싱글 '큐피드'(Cupid)로 '핫 100' 24위를 차지했다. 14주째 차트인을 유지 중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역시 빌보드의 단골 손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사운드트랙(OST) '엔젤, 파트 1'(Angel, Pt. 1)으로 '핫 100' 96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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