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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끝났다...PSG, 엔리케 선임 후, '이강인 포함!' 영입 줄줄이 작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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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차근차근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지난 시즌 PSG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했지만 어느 때보다 많은 비판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또 일찍이 탈락한 것과 더불어 시즌 내내 좋지 못한 경기력을 유지한 게 크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질타를 피할 수 없었고 리그앙을 우승했는데 경질 위기에 놓였다.

선수단 내부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의 무단 이탈,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불화설 등 여러가지 구설수가 PSG를 뒤덮었다. 내외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가운데 PSG는 올여름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할 생각이다. 메시와 결별을 이미 했고 새로운 선수들 영입을 눈앞에 뒀다. 그 전에 감독을 확정할 계획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매우 유력하다. 엔리케 감독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은퇴를 했고 2011년 AS로마 감독이 돼 첫 1군 감독직을 수행했다. 셀타 비고를 거쳐 친정 바르셀로나로 갔는데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 명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첼시, 토트넘 훗스퍼 등 관심을 받았는데 여전히 소속팀이 없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놓친 PSG가 다가갔고 선임을 거의 완료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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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6일(한국시간) "세부사항만 마무리가 된다면 갈티에 감독 시대가 끝나고 엔리케 감독이 온다. 아마도 수요일에 공식발표가 나올 것 같다. 갈티에 감독은 보상금 600만 유로(약 85억 원)를 받을 것이다. 갈티에 감독 뒤는 엔리케 감독이 있고 2~3년 계약이 오고 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엔리케 감독은 이미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이 오면 줄줄이 다른 선수들도 합류할 것이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 뤼카 에르난데스 영입을 착수했고 개인 합의를 했으며 이적료 협상 단계에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도 우선순위에 있는 선수인데 진전은 없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는 다음 시즌 PSG 스쿼드를 구성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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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발표하고 여러 선수들 오피셜을 띄운다는 의미다. 이강인은 슈크리니아르, 아센시오, 우가르테와 더불어 PSG 이적이 유력하다고 일찍이 이야기가 됐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의 대체불가 자원이었다.

전개 상황에서 이강인이 없으면 안 됐다. 루이즈 데 갈라레타, 다니 로드리게스도 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이강인보다는 떨어졌다. 이강인은 측면, 중앙을 오가며 전방위적으로 관여했다. 패스 능력은 물론, 리그 최소 수준의 드리블 실력까지 갖춰 상대가 압박을 해도 풀어나가면서 공격을 전개했다. 베다트 무리키와의 호흡도 최고였다.

드리블 실력도 대단했고, 동료를 향한 정확한 패스, 순간적으로 전환을 해 공격 루트를 바꾸는 모습까지 훌륭했다. 이강인이 있어 마요르카는 강등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마요르카는 최종 9위로 2022-23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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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마테오 모레토 기자 등 유력 기자들이 보도하면서 PSG행이 임박한 듯했다. 예상보다 공식발표는 늦어지고 있지만 마요르카와 줄다리기가 끝이 나면 PSG에서 영입 발표를 할 것이다.

사진=산티 아우나 SNS, 인터풋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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