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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수비력 강화를 위해 브레메르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라며 "그러나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현재 브레메르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 긍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적 시장에서 몇 가지 움직임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시즌 토트넘은 리그에서 63골을 실점하며 6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수비 개선을 과제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바라보는 타깃은 브레메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경쟁에 직면했다. 그의 이적료는 최대 5,000만 파운드(약 834억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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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메르는 2018-19시즌부터 토리노에서 뛰었고, 2019-20시즌부터는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모든 경기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번 시즌 김민재(나폴리)가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에 뽑힌 것처럼 브레메르는 2021-22시즌 올해의 수비수에 올랐다.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5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14억 원)가 발생했다. 그는 이적 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총 43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30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벤투스 분위기는 좋지 않다. 회계 장부 조작과 관련해 징계를 받아 승점이 깎였다. 세리에A 7위로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가뜩이나 재정적인 문제를 겪는 유벤투스가 큰 무대에 나서지 못하며 수익을 올릴 기회가 줄었다. 선수단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
브레메르는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팀에 남길 원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그가 떠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브레메르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 이번 여름 떠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유벤투스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클럽이 큰 수익을 올릴 기회가 있다면 그도 매각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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