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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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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고진영, 여자 PGA 챔피언십 2R 4타차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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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1천만 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전날 1오버파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던 고진영은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8위로 도약했습니다.

5언더파 137타로 선두로 나선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와는 4타 차입니다.

이번 시즌에 2차례 우승한 고진영은 시즌 3번째 우승과 세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함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158주)인 고진영은 신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날 2언더파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던 신지은은 1타를 잃고 고진영과 같은 공동 8위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지난 19일 마이어 클래식 최종일에 우승을 다투다 공동 3위로 마감한 양희영은 2타를 줄여 공동 16위(이븐파 142타)로 올라섰습니다.

지은희와 이정은, 최혜진은 공동 29위(2오버파 144타)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1오버파 72타를 치며 공동 49위(4오버파 146타)로 밀렸습니다.

1타를 줄인 김효주도 전인지와 함께 공동 49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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