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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2029년까지 6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23시즌 도중에 첼시 합류가 결정됐던 은쿤쿠는 이제 첼시 합류가 공식화 됐다.
은쿤쿠는 첼시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첼시는 내게 많은 노력을 보여줬다. 하루빨리 첼시 팬들에게 내가 가진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늘 우승권을 형성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한 시즌 동안 3명의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아야 할 만큼 어수선했다.
첼시가 무너진 가장 큰 배경에는 골 결정력 부족이 꼽힌다. 첼시는 리그 38경기 동안 경기당 1골에 불과한 기록을 냈다. 빈공을 해결하기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싼 돈을 들여 주앙 펠릭스를 임대하고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영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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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쿤쿠는 2021-22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0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해 분데스리가와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면서 빅클럽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은쿤쿠는 잔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지만 16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출장 시간 대비 확실한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첼시가 바라는 능력을 과시했다. 첼시의 로렌스 스튜워트 디렉터도 "은쿤쿠는 우리 팀에서 창의성과 능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라이프치히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최고 수준의 능력을 보여줬기에 빨리 합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첼시는 은쿤쿠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45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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