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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아탈란타가 라스문드 회이룬(20)에 대한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을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해 왔다.
케인 영입에 차질을 겪자 회이룬으로 선회했다. 덴마크 출신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는 회이룬은 유럽 무대에서 떠오르는 공격수 중 한 명. 이번 시즌 빅리그 입성 첫해부터 아탈란타 소속으로 세리에A에서 32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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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회이룬은 케인과 달리 기량이 만개하지 않은 유망주로 평가받는 만큼 낮은 가격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현지 언론들은 회이룬의 이적료가 4000만 유로(약 550억 원)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무려 2배가 넘는 금액을 통보받은 것이다. 아탈란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회이룬 영입에 관심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통해 이같은 금액을 책정했다. 회이룬과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라는 점이 아탈란타로선 믿는 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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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팀 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마커스 래쉬포드(17골)가 유일하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회이룬이 아닌 다른 선수로 선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거론되는 이름은 벤피카 스트라이커 곤칼로 하무스. 하지만 하무스의 예상 이적료 역시 8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에 육박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후방 수비수로 영입을 추진했던 김민재도 빼앗기는 분위기다. 김민재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었으나, 인수 절차 때문에 이적 작업이 지지부진한 사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재킹에 당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비롯한 외신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와 5년 계약에 임박했다"고 일제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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