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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022-23시즌이 끝나고 병역을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15일 오후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떠났고, 6월 A매치에 출전할 수 없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금메달로 3주간 훈련을 받아야 한다.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이 열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고, 김민재 병역에 대해서도 말했다.
"문자를 나눴다. 행운을 빈다고 했다"고 말하던 그는 "나도 18세에 독일에서 군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아마 새로운 경험일 것이다. 한국에서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와서 9월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자신도 어린 시절에 병역 의무를 한 경험을 말했다. 1973년 이후 서독의 의무 병역 기간은 15개월로 알려진 바 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끝낸 뒤에 많은 팀과 연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이 끝난 거로 알려졌지만, 최근에 독일 분데스리가 강 팀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또 터졌다.
클린스만 감독도 김민재 미래에 관심이었다. 그는 "항상 그리운 선수다. 다들 김민재가 올해 여름 나폴리를 떠나 어떤 팀으로 갈지 이야기를 많이 할 텐데, 나도 코칭 스태프와 이야기를 한다. 김민재 축구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참 흥미로울 것"이라고 이어갔다.
6월 A매치에는 큰 폭에서 변화가 있다. 손흥민이 스포츠 탈장 수술로 컨디션이 온전치 않아 벤치에서 출발한다. 수비에서 중심을 맡았던 김민재는 군사훈련 중이고, 김영권은 리그에서 부상으로 차출되지 못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새로운 조합을 꾸려야 할 클린스만 감독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한다. 다만 손흥민이 없어도 황희찬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울버햄튼에서 경기 출전 시간이 길거나 많진 않았지만 성장했다. 오현규도 스코틀랜드에서 트레블을 했다. 코칭 스태프와 이야기를 하면서 향후 플랜B, 플랜C를 만들 수 있는지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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