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 대한항공 손현종 트레이드 영입…즉시전력감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배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삼성화재가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삼성화재는 14일 손현종 영입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손현종에 2023년 신인 드래트프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대신 2024년 신인 드래트프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에 넘기기로 했다.

손현종은 인하대 졸업 후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로부터 2라운드3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9~2020시즌 대한항공 이적 후 4년 만에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됐다.

삼성화재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급 공격수를 영입하며 팀 약점 중 하나인 공격력을 강화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확보해 우수 신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라고 트레이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에디를 지명했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V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요스바니까지 확보했다. 지난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삼성화재는 비시즌 전력 강화를 통해 다음시즌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