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양지을 대표(사진)가 물러난다. 2020년 6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4년 만이다.
미디어업계 관계자는 "양지을 대표는 사의를 표하고 연차 소진 중인 것으로 안다"고 12일 말했다. 차기 대표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 배경으로는 CJ ENM의 미디어 전략 변화가 꼽힌다.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CJ ENM이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미디어업계 관계자는 "양지을 대표는 사의를 표하고 연차 소진 중인 것으로 안다"고 12일 말했다. 차기 대표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 배경으로는 CJ ENM의 미디어 전략 변화가 꼽힌다.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CJ ENM이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티빙은 2020년 10월 CJ ENM으로부터 분사한 뒤 적자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티빙은 2020년 61억원, 2021년 761억원, 지난해 1192억원 등 적자 폭이 커졌다. 올해는 시즌과의 합병 성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긴 했지만, 넷플릭스의 독주가 계속되는 OTT 시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