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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한 시즌 전보다 많이 비싸다"며 "그의 바이아웃은 경기력에 따라 가변적이었고, 6골 6도움을 기록한 이제는 2,500만 유로(약 347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을 추진한다. 시즌 막바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여러 리그의 구단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현금에 선수를 더해 공식 제안을 하기도 했다.
정확한 바이아웃 금액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요르카와 계약이 아직 남아있는 이강인을 영입하려면 바이아웃 지불이 가장 간단하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유도 기량에 비해 저렴한 바이아웃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대체로 이강인의 바이아웃에 대해 2,000만 유로(약 278억 원) 선으로 파악됐다.
마르카는 이보다 높은 금액이라고 설명한다. 매체는 "이강인의 지난 여름 바이아웃은 1,700만 유로(약 234억 원)였지만 멋진 시즌을 보낸 지금은 2,500만 유로로 급등했다"며 "경기력, 수치, 옵션 달성에 따라 바이아웃이 변하는 조항을 삽입하는 게 요즘 추세"라고 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바이아웃 금액에 변화를 주는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의 기대대로 이강인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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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스'는 한 시즌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베스트를 거론하며 이강인을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로 꼽았다. 총 220점을 적립한 이강인은 "득점과 어시스트로 훌륭한 재능을 보여줬다. 마요르카에서 중요성을 보여주며 진정한 재능을 꽃피웠다"고 칭찬했다.
그로 인해 이강인의 몸값은 1년 전에 비해 많이 상승했다. 이제 이강인을 원하는 클럽은 2,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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