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크라 카호우카 댐 붕괴에 인도 지원 제공 논의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평화 기념 공원에 있는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러 가고 있다. 2023.5.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9일 전화 협의를 추진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 있는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 붕괴에 관해 인도적 지원 제공안도 조율 중이다.
기시다 총리는 전화 협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지원을 계속할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기자회견에서 "유엔에 따르면 홍수 피해로 최소 1만6000명이 피난하고 수천 명이 식료품 및 식수 공급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러시아의 침공이 없다면 이번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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