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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효리 "♥이상순, 최근 X여버리고(?) 싶다" 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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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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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가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억에 남는 매니저에 대해 뒤풀이로 얘기를 나누던 중,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을 한다면 누구가 될지 물었다.이효리는 갑자기 “눈물난다”며 울컥, 멤버들은 “혹시 상순?”이라며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결혼한지 10년됐다”며 “평소에 트레이닝복 입고 심하게 신경을 안 쓴다그 모습이 애정은 가지만 여자로는..”이라며 주춤, “상순오빠를 단독으로 앉혀놓고 죽여버리고(?) 싶다”며 도발했다.

이효리는 “이번에 화사 노래 편곡에 상순의 일렉기타가 들어간다 그걸 딱 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섹시함이 느껴져,여자 바디처럼 느낀 기타를 안고 끼를 부르는데 덮쳐버리고 싶더라”며 웃음지었다.이효리는 “걔(기타)를 집어 던져버리고 사이에 들어가고 싶더라, 근데 그렇게 못 했다 아직 어색한데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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