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회 e-토크쇼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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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e스포츠 취업지망생과 구단 실무자를 초청해 진행한 25회 e-토크쇼를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주제는 ‘e스포츠를 바라보는 취업지망생과 실무자의 시선’이며, 오는 10일 오후 3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토크쇼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여러 관계자를 초청해 e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이전 회차들에는 전·현직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왔다.
이번 회차에는 DRX 조재경 파트장과 샌드박스 게이밍 권윤영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했고, e스포츠 구단 사무국 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6명이 방송에 출연했다. DRX 조재경 파트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운영과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샌드박스 게이밍 권윤영 매니저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선수단 운영과 콘텐츠 기획 등을 맡고 있다.
1부에서는 취업준비생들과 구단 실무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권이슬 아나운서 진행으로 취업준비생과 현장 관람객들이 구단 실무자들에게 직접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2부에서는 e스포츠 산업과 학문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포맷인 ‘이른바 썰전’이 진행된다. 팬의 선수 사진 촬영 요청이나 연봉과 팬심 사이에서 구단을 선택하는 것 등 구단 실무 중에 경험할 법한 상황으로 취업지망생과 구단 실무자 간의 열띤 토론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e-토크쇼는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방청객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모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영상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e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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