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日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 또 불륜설…"유명 셰프와 호텔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7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세 아이의 어머니인 히로스에 료코가 유명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 셰프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와 셰프 A씨는 3월 이후부터 만남을 거듭해 왔다.

특히 지난 3일에는 히로스에 료코와 A씨가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함께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에 힘을 실었다.

히로스에 료코는 주간문춘을 통해 불륜설을 부인했다. A씨와 교제 중이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서로가 기혼자"라며 "절대 (불륜 사실은) 없다. 애가 3명"이라고 밝혔다.

A씨 역시 히로스에 료코와는 친한 친구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사적인 일에 관해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 본인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 주의했다"라며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설은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지금의 남편인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을 출산했다. '러브레터', '철도원', '비밀'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