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진l쏘스뮤직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6위를 차지하면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4세대 K-팝 걸그룹 중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언포기븐’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등 음반 차트에서 전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최상위권을 지켰다. 르세라핌은 ‘아티스트 100’에서도 57위를 기록하는 등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정규 1집 ‘언포기븐’에 수록된 2곡을 함께 진입시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0위, ‘빌보드 글로벌 200’ 76위에 안착했다.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9위, ‘빌보드 글로벌 200’ 160위로 차트에 첫 등장했다. 이는 같은 날 해당 차트에서 새롭게 차트인한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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