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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수주 예상”…2차전지 수혜주는 ‘이것’

이데일리 최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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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수주 예상”…2차전지 수혜주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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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 리포트
“자체 기술력 좋아 기업 확장성 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반도체 기업 제이스텍(090470)이 향후에 성장 가능성이 큰 2차전지 수혜주로 꼽혔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7일 ‘숨겨진 2차전지 및 물류로봇 수혜주’ 리포트에서 “확장성이 뛰어나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2차전지는 물론, 물류로봇까지 신규로 붙은 상황”이라며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제이스텍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이스텍은 1995년 설립돼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스플레이는 레이저 장비 등을, 반도체는 리드프레임 세정 및 도금 장비를 생산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




앞서 제이스텍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억3800만원으로 45.5%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8억6100만원으로 5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해 최 연구원은 “올해는 외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 진단키트 자동화 생산 장비 매출액 약 770억원이 추가적으로 반영됐다”며 “올해는 연간 매출액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제이스텍의 경쟁력은 수주부터 생산까지 자체적인 기술력 기반의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자동화 설비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외에도 고객사의 수요에 따라 대응이 가능하며, 타 산업으로의 확장성이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올해 2월 공시된 2차전지 생산라인 공급은 미국 소재 글로벌 업체향(向)으로 약 160억원 규모의 2차전지 파일럿 라인 테스트 수주에 성공했다”며 “현재 전극→조립→화성으로 이어지는 2차전지 전공정 대응을 목표로 기술 개발·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