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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스포타임] '이적 확정' 이강인, 마요르카 떠난다…"ATM·뉴캐슬·빌라 등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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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김한림 영상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의 이적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파블로 오르텔스 마요르카 단장은 스페인 라디오 방송 '온다세로'에 출연해 "올해 여름 이강인을 보내기로 했다. 이강인을 통해 받은 이적료로 감독이 원하는 6~7명을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요르카 매체 '풋볼데스데마요르카'는 "마술사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라고 알렸고, '오케이디아리오'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위대했던 축구 선수가 떠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00만 유로, 약 282억 원에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2021-22시즌 마요르카와 4년 계약했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선발과 벤치를 오갔지만 올 시즌부터 팀 내 주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왼발은 더욱 날카로워졌고, 왕성한 활동량에 수비 가담까지 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멀티골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마요르카를 떠나는 이강인의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그는 라리가를 넘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뉴캐슬, 아스톤 빌라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오는 5일 라요 바예카노와 시즌 최종전을 치릅니다. 홈에서 고별전을 치르는 이강인이 시즌을 마치고 어떤 유니폼을 입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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