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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스크린 데뷔' 김선호 "1년 동안 운동…10kg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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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김종국 유튜브 채널 출연
"오히려 촬영 때 운동 안 한다"
한국일보

김선호(오른쪽)가 김종국을 만났다. 두 사람은 운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종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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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배우 김선호가 1년 동안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10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김종국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왜… 광수가 보이지…? (Feat. 김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종국과 김선호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종국은 김선호에게 "실물로 뵈니까 다르다. 어깨도 엄청 넓다"고 했다. 김선호는 "제가 (운동을) 두 달 쉬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최선을 다해서 운동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틀 바짝 하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김선호가 운동을 얼마나 배웠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선호는 "근근이 1년 동안 운동했다"고 답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제가 10kg 정도 뺐다"면서 "'귀공자' 찍을 때는 운동을 전혀 안 한 깨끗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김선호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을 한다. 김선호는 "오히려 촬영 때 운동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선호와 김종국은 함께 운동을 했다.

한편 김선호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에 출연한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인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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