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온리원딜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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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슈퍼와 공동으로 기획한 물가안정 공동구매 프로젝트 ‘온리원딜’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온리원딜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상품 기획 초기부터 직접 참여, 개발한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중순부터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물량을 기획해 공동으로 대량 매입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상품의 가격을 최대 50% 낮출 수 있었다.
롯데마트와 슈퍼 MD(상품기획자)는 ‘단위 당 가격’을 낮추기 위해 2개월 간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면서 상품 기획부터 매입, 제조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수퍼테크 리필 2종(2.6L)’과 ’동원 소와나무 고칼슘 슬라이스 기획 24매(432g)’가 있다. 수퍼테크 리필은 단위 가격을 약 50% 내리고 1+1으로 판매한다. 동원 소와나무 고칼슘 슬라이스는 용량을 40% 늘리고 단위 가격은 100g당 50% 낮췄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물가 시기가 지속될 것을 감안해 올 8월까지 25가지 품목의 ‘온리원딜’ 상품을 운영하고 해당 상품을 가성비 대표 상품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온리원딜은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의 중점을 둔 행사”라며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시기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으로 구매해 통합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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