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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최하는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가 30일 대장정을 시작한다.
MLB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MLB 컵 코리아(MLB CUP KOREA) 대회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대회엔 U-10 부문 63개 팀, U-12 부문 105개 팀 등 총 168개 유소년팀이 출전한다.
MLB는 스포츠맨십, 성적, 지도자 추천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총 10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홈런 더비 이벤트, MLB 출신 전직 선수 초청 이벤트 등을 펼칠 계획이다.
MLB는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2019년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국내에서 열리는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선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U-10 부문에서,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U-12 부문에서 우승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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