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포수 송구를 잡아 2루 도루하는 주자에게 태그 시도하는 배지환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75를 유지했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벌인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2회와 5회 내야 땅볼에 그친 배지환은 잭 스윈스키의 솔로 홈런으로 2-6으로 추격한 7회초 무사 2루에서 중전 안타를 날려 주자를 3루에 보냈다.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 주자 코너 조가 홈을 밟아 피츠버그는 3-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7회말에만 무려 8점을 헌납하고 4-14로 대패했다.
배지환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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