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마리오브라더스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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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의미있는 흥행 기록을 남겼다.
28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023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북미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라이온 킹'을 뛰어 넘고 애니메이션 장르 북미 역대 흥행 2위에도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이날 누적관객수 227만166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개봉한 '미니언즈 2'의 최종 스코어인 226만9024명을 넘어섰다. 이에 더해 '소울'까지 제치고 최근 4년간 국내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을 모두 뛰어넘으며 최고 스코어를 달성, 영화가 지닌 뜨거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드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 사이에서 일궈낸 성과로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영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등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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