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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LPGA 매치플레이 조별리그서 전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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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16강에 한 명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13조 3차전에서 미국의 샤이엔 나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승 1무 1패가 된 김세영은 2승 1무의 나이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세영은 17번 홀까지 1홀을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마지막 18번 홀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김세영이 이 경기에서 이겼더라면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2조 공동 1위였던 이정은도 이날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에게 4홀 차로 크게 져 1승 1무 1패가 됐고 2조에서는 미국의 소피아 슈버트가 2승 1무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7조의 신지은은 스웨덴의 리네아 스트롬을 1홀 차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3승의 리오나 머과이어가 16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8조 지은희는 린 그랜트에게 2홀 차로 져 1승 2패로 탈락했습니다.

15조 유해란은 김아림과 한국 선수 맞대결에서 3홀 차로 승리해 2승 1패의 성적을 냈으나 2승 1무의 린지 위버 라이트가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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