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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60%인 20골이 베다트 무리키와 이강인, 단 두 명의 작품이다. 무리키는 14골, 이강인은 6골을 넣었다.
스페인 울티마 호라는 27일 보도에서 두 선수를 조명하면서 "마요르카 팀 득점의 60%를 차지하는 두 선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고의 커플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마요르카의 34번째 득점은 두 선수가 함께 만들었다. 지난 26일 마요르카 홈 구장인 손 모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후반 19분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무리키가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 넣어 발렌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이 결승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마요르카가 1-0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가 합작한 득점은 더 있다. 무리키는 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경기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어 5라운드에서도 이강인이 띄운 프리킥을 머리에 맞혀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경기까지 이번 시즌 도움 5개를 올렸는데 이 가운데 3개가 무리키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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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키는 발렌시아와 경기가 끝나고 SNS에 이강인과 찍은 사진과 함께 "My little 부라더!"라고 적었다. 글자 그대로 '부라더'는 한국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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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호라는 "이강인이 시즌 6번째 골을 터뜨린 애슬래틱 빌바오와 경기는 이번 시즌이 프로 경력에서 최고라는 점을 확인시켜 줬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불어넣은 자신감은 그에게 추가적인 동기를 부여했다"며 "시즌이 끝나면 이강인의 이적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적료가 2000만 유로에 가까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강인의 축구는 매일 가치가 커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코소보인과 한국인. 무리키와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플"이라며 "(강등권에서) 구원을 굳건히하고, 유럽 대항전 경쟁으로 마요르카를 끌어올리고 있는 치명적인 무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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