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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은중호, 온두라스와 2-2 무승부…29일 3차전서 16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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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1승 1무로 조 2위가 되면서, 16강 진출 여부는 감비아와 최종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랑스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2연승을 노렸지만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전반 17분 최현석의 파울이 비디오 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으로 선언돼 온두라스 오초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