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 ㅣ플레디스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0집 ‘FML’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7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FML’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40위에 랭크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FML’은 또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되찾았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6위에 자리했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24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지난 5월 13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고, ‘아티스트 100’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오는 27~28일 도쿄 돔에서 일본 팬미팅을 연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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