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컴투스 컴투버스, 튜닙과 협약…"메타버스에 자연어 AI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기념 사진 촬영하는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왼쪽)와 튜닙 박규병 대표
[컴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의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 컴투버스는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튜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연어 처리(NLP) 기반 챗봇을 메타버스에 적용하고자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튜닙은 일상 대화는 물론 이용자와 교감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챗봇 '코코·마스'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작년에는 오픈AI의 AI 모델인 GPT-3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여행을 주제로 한 챗봇 '블루니'를 공개했다.

컴투버스는 이번 MOU를 토대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튜닙의 챗봇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은 기술과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와의 만남으로 AI 기술을 사용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