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200 9주 연속 차트인… 자체 최장 기록

트와이스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가 자체 신기록을 썼다.

최근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3월 10일 발매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5월 20일 자(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 19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진입한 3월 25일 자 2위 기록 이래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고 막강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빌보드200 차트에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O+T=〈3(Formula of Love: O+T=〈3)'와 2022년 8월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당시 자체 최장인 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특히 '레디 투 비'는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을 달성해 전작 미니 11집의 10만 장 대비 큰 상승폭을 보여주며 역대 K팝 걸그룹 최고 판매량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트와이스는 데뷔 9년 차에도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으로 북미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6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 성원에 화답한다.

이와 더불어 트와이스는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기를 잇고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더욱 드높인다. 도쿄 콘서트 마지막 날인 21일 공연을 오프라인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채널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하고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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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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