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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인터밀란 기다려' 맨시티와 레알, UCL 결승 놓고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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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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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재빈/장하준 기자]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18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두 팀은 앞선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비니시우스가 강력한 중거리 선제골로 장군을 외쳤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 역시 환상적인 중거리로 멍군을 외쳤는데요. 결국 이번 2차전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홈팀 맨시티는 최근 기세가 무섭습니다. 무려 2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요. 마지막 패배는 지난 2월에 있었던 토트넘전 0대1 패배. 지는 법을 잊은 맨시티는 내친김에 트레블을 노리고 있습니다.

공격 선봉장에는 엘링 홀란드가 출격합니다. 1차전에서 상대 수비에 막히며 침묵했던 홀란드. 과연 2차전에서 득점으로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 리그 우승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올인합니다.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맨시티에 비해 기세가 좋은 편은 아닌데요.

그런데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챔피언스리그 DNA.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를 앞세워 다시 한번 DNA를 증명하려 합니다.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오는 18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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