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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베스트 11 후보를 공개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모였다. 나폴리를 33년 만에 이탈리아 정상으로 이끈 김민재와 디 로렌초(이상 나폴리)를 포함해 크리스 스몰링(AS로마),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 합류가 유력한 유망주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데스티니 우도지(21)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계약 직후 우디네세로 임대 이적했다. 당장 토트넘에 자리가 없었다. 왼쪽 풀백에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가 합류했고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맷 도허티(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있었다. 토트넘은 우도지의 꾸준한 출전을 위해 원 소속팀 우디네세로 한 시즌 임대로 보냈다.
확실한 재능이었다. 188cm 큰 키에 빠른 발을 지닌 우도지는 뛰어난 공격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신성으로 정평 나 있었다. 시즌 초반부터 우디네세의 핵심 측면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공격 상황에서 득점을 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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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다음 시즌 잉글랜드 무대를 누빌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우도지는 시즌 도중 토트넘 홈 경기장을 찾았다. 이미 토트넘 구단 관계자와 만나 얘기도 나눴다. 현 토트넘 왼쪽 윙백에 빈자리도 커졌다. 도허티는 이미 아틀레티코로 떠났다. 세세뇽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구단 수뇌부도 극찬한 바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전문가 파비오 파라티치 전 토트넘 단장은 우도지를 ‘완벽한 선수’라고 표현했다. 큰 기대를 받은 우도지는 지난 시즌보다 괄목한 성장을 이루며 토트넘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22-23시즌 세리에A 베스트 11 후보에는 나폴리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공격수 부문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빅터 오시멘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프랑크 잠보 앙귀사와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가 지명됐다. 골키퍼에는 수문장 알렉스 메레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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