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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장하준 기자] 바르셀로나가 4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5일에 열린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4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최전방에 선발 출전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전반 11분 만에 알레한드로 발데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한 레반도프스키. 이어서 2대0으로 앞서던 전반 40분 이번엔 하피냐의 크로스를 받아 멀티 골을 완성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이 두 골뿐만 아니라 발데와 쥘스 쿤데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반면, 에스파뇰은 2개의 만회 골로 추격했지만, 이미 승부는 많이 기운 상태였습니다.
이날 승리로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바르셀로나. 공교롭게도 무려 4년 만의 왕좌 탈환이었는데요. 지난 3시즌 동안 과도기를 겪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특히 2021년 명실상부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이탈로 큰 위기에 봉착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시즌 도중 팀에 복귀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팀을 안정화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날 멀티 골로 리그 21골을 쌓은 레반도프스키. 득점 2위 카림 벤제마를 4골 차로 따돌리며 리그 득점왕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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