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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단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15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신인·기성 작가 제한 없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지원서와 함께 2화 분량 콘티, 전 회차 시놉시스(결말 포함)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900만원(1화당 150만원, 최대 6화)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완성된 단편 웹툰은 오는 9월26일 웹툰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앞서 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툰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작권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한다.
공모를 통해 제작된 웹툰은 협회와 보호원, 콘진원이 진행하는 웹툰 저작권 보호 공동 캠페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당선 작가에게는 제작비 지원 이외에도 각종 미디어를 통한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접수 시간은 내달 26일까지다. 협회 사무국으로 온라인 상시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정작은 같은달 3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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