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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문동주 이겼다’ 김원형 감독 “송영진, 좋은 경험했다”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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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3일 오후 인천 SSG랜더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무사에서 SSG 선발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3.05.13 /sunday@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송영진, 문동주와의 맞대결이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고 본다”

SSG 랜더스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송영진은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문승원(0이닝 1실점)-고효준(1이닝 무실점)-임준섭(⅓이닝 무실점)-노경은(1⅔이닝 무실점)-서진용(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서진용은 시즌 16세이브를 따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송영진이 초반에 실점했지만 5이닝을 잘 막아줬다. 오늘 문동주와의 맞대결이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고 본다. 오늘은 투수조 큰 형들인 고효준과 노경은이 위기상황을 잘 막아주면서 승리의 버티목이 됐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베테랑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역투한 투수들을 격려했다.

타선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훈이 복귀 첫 경기부터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원형 감독은 “타선에서는 돌아온 최지훈이 멀티안타와 멀티타점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감각이 걱정됐는데 기우였다”라며 최지훈의 성공적인 복귀를 반겼다.

SSG는 오는 14일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투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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