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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왼쪽)과 카이후 아츠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을 조율할 한일 국장급 협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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