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에서 음악 들으면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5월 중 시작"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의 재생 데이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플로가 빌보드에 데이터를 공급한느 루미네이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5월부터 재생 데이터를 연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수일 내로 플로의 음악 재생 데이터가 빌보드 차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플로의 데이터는 한국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사우스 코리아 송즈', 글로벌 200개 지역 및 국가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200개 국가 및 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 미국 제외' 등에 반영된다. 이 차트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의 인기가 빌보드에 반영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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