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이 판타지 액션 영화로 탄생한다. 영화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이 오는 3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푸른색 갑옷을 입고 날개를 펼치고 있는 듯한 모습의 ‘세이야’(아라타 마켄유 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뒤로 여신 아테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시에나’(매디슨 아이스먼 분), 비장한 표정의 ‘구라드’(팜케 얀센 분)와 ‘알먼 키도’(숀 빈 분)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세상을 구할 기사가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장대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피닉스와 페가수스가 대결하는 듯한 모습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온 세상을 파괴하는 자신을 환상으로 본 ‘시에나’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테네 여신의 환생인 ‘시에나’를 보호할 성투사를 찾던 그녀의 아버지 ‘알먼 키도’는 슬럼가 지하 격투장에서 싸우고 있는 ‘세이야’를 보고 단박에 그가 페가수스 성투사임을 알아차린다. “‘시에나’가 아테나의 환생이고 네가 걔의 성투사가 될 운명이라면?”이라고 묻는 ‘알먼 키도’의 물음과 진정한 페가수스 성투사가 되기 위해 수련하는 ‘세이야’의 모습은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만의 판타지 세계관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전투를 준비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전쟁이 시작될 거야”, “그 힘은 골칫덩이야. 힘을 다룰 줄 알게 되면 어떤 인간도 막지 못해”라고 말하는 ‘구라드’의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씬의 향연은 ‘시에나’와 그녀를 지키는 페가수스 성투사 ‘세이야’에게 심상치 않은 위기가 다가올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세계관을 예고하는 영화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은 1986년 발간된 이후 3,500만 부 이상 판매된 만화 ‘세인트 세이야’를 원작으로 하여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퍼시픽 림: 업라이징’,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의 아라타 마켄유를 필두로 ‘엑스맨’ 시리즈의 팜케 얀센, ‘쥬만지’ 시리즈의 매디슨 아이스먼, ‘반지의 제왕’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숀 빈 등 탄탄한 캐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영화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은 오는 5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