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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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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영화 무사히 개봉, 감동받아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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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10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인어공주' LA 시사회..우리가 해냈어요. 이 영화를 여러분 모두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뻐요. 이는 '인어공주'의 첫 시사회였고 저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어요. 너무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사진들은 시작일 뿐이에요. 곧 더 많은 글들을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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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 베일리가 인어 공주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실버톤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할리 베일리는 레드카펫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지금 이 순간은 내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정말 영광스럽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인어공주'를 볼 수 있는 날이 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특히 할리 베일리는 먼저 디즈니 공주들을 연기한 흑인 여성 선배들을 언급한 뒤 자신도 흑인으로서 디즈니 공주가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 중이다. 인어공주 원작이 있는데 굳이 흑인 여성으로 했어야 했냐는 의견. 더구나 왕자 역에는 그대로 백인 남성이 캐스팅돼 논란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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