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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PSG가 결국 리오넬 메시의 징계를 단축했다. 다만 23억 원의 벌금은 유효하다.
PSG는 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 통해 "메시가 월요일 아침 훈련장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최근 메시는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해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앞서 사우디 관광 홍보대사인 메시는 (1일 열린) 로리앙과 리그 경기(1-3 패)를 마친 뒤 구단의 허락을 받지 않고 촬영을 위해 사우디로 떠났다.
사우디에 머문 메시는 구단 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징계 기간에 대해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2주로 보도했다. 그러나 AFP통신은 "구단이 징계 기간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메시는 자신의 행동에 사과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사과한다. 구단이 내게 원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고개숙였다.
그런데 메시는 조만간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2주간 훈련 참가 및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곧바로 훈련에 복귀 시켰다.
ESPN은 9일 "PSG는 메시에게 내려진 징계 중 경기 출전 징계는 단축될 것이다. 다만 2주 동안의 임금인 160만 유로(23억 원)의 벌금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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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단독 1위다. 34라운드 트루아 원정 경기에서 메시와 에니라므 없이 3-1로 승리했다. 4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위 RC랑스와의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 35라운드 아작시오전은 14일에 예정되어 있다. 메시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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