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 활동을 성료했다.
세븐틴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돼 스스로 비관하며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 이겨 내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미니 10집 ‘FML’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븐틴 ‘FML’, K-팝 신기록 작성…국내외 각종 음반 차트 정상 싹쓸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국내외 각종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위상’을 확인했다.
이들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세븐틴,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전 세계 ‘손오공’ 열풍!
세븐틴은 불행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모두 모여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담긴 ‘F*ck My Life’와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손오공’ 뮤직비디오로 매력을 보여줬다.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이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찍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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