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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최소 경기 1100안타…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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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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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180847

프로야구 최고 타자 키움 이정후 선수가, 통산 '1100 안타'를 기록해, 아버지 이종범 코치가 갖고 있던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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