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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아이유→이병헌,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기부 행렬..선한 영향력ing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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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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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스타들은 어린이 병원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데뷔 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는 아이유는 올해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장애 아동 및 한부모, 조손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이병헌 역시 꾸준히 기부해온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에 의미 있게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하며 10년 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박보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혹시나 기부와 봉사가 의무감이 될까봐 그동안 몰래(?) 했었는데 이제야 말씀 드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해서다. 예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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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도 연인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나눔에 앞장섰다. 지난 3일 이종석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 30일 이종석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더해져 마련된 것으로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온 김고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엑소 찬열도 지난 4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으로 청각장애 아동 2명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 치료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찬열은 “어린이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소리를 듣고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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