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유천, 동방신기 갈등 “어떤 결과든 시간 지나면 풀릴 것”

파이낸셜뉴스
원문보기

박유천, 동방신기 갈등 “어떤 결과든 시간 지나면 풀릴 것”

서울맑음 / -3.9 °

JYJ 박유천이 동방신기와의 갈등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오는 3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박유천은 마초적인 남성으로 변신해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박유천은 가수 외에도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온 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미스 리플리’를 통해 조선시대 꽃도령과 대기업 본부장 역할을 무난히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하이컷 화보를 통해 댄디한 귀공자 이미지 대신 거친 남자로 거듭난 박유천은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연기는 하면 할수록 단점들이 늘어나기만 하고 줄지는 않더라. 그게 답답했다"며 "머리로는 '이 대사는 이렇게 해야겠다'고 연습을 하고 감정을 잡는데 막상 하다보면 딴판이 된다. 어렵다, 연기는"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함께 데뷔해 활동해온 동방신기 멤버가 갈라진 뒤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는 현상황에 대해 "생각할 게 많고 맞춰야 할 게 너무 많아 이제는 누군가의 큰 용기만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는 일이 되었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풀 수 있지 않을까"라며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의 이번 화보는 오는 11월3일 발간되는 하이컷 64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