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과 ‘K팝 솔로’ 타이 기록
실물 음반 美 주간 판매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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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사진)가 첫 솔로 정규 음반 ‘D-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지난달 ‘페이스(Face)’로 해당 차트 2위를 기록한 같은 그룹 멤버 지민과 함께 K팝 솔로 가수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솔로 활동명으로 지난달 21일 발매한 ‘D-DAY’가 14만장 팔려 이번 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2000장이며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500장이었다. 빌보드는 실물 음반으로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자 올해 주간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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