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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30라운드 최고의 골로 이강인의 헤타페전 득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헤타페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에서 한 경기 두 골을 넣은 이강인은 특히 경기 막바지 모두의 눈을 사로잡는 완벽한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하프라인 밑에서 볼을 잡아 1인 역습을 시도했다. 평소 스피드가 약점이라고 불렸던 이강인인데 헤타페 수비 3명이 따라붙어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60여m를 혼자 내달린 이강인은 골키퍼를 앞에 두고 자신감 넘치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리 주역이 됐다. 꼭 2019년 손흥민에게 푸스카스상을 안겼던 번리전과 비슷한 폭풍 질주 원더골이었다.
라리가는 폭발적으로 내달리는 이강인을 향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라는 문구로 이주의 골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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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강인은 카스테야노스(지로나), 안데르 바레네체아(레알 소시에다드), 프란 가르시아(라요 바예카노) 등과 라이징스타 후보에도 올랐다.
핵심은 이적설이다. 이강인은 최근 보여주는 물오른 경기력으로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관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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