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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고용준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지하 1층 콜로세움서 ‘ASL 시즌15’ 박성균과 정영재의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결승으로 ASL은 3시즌 연속 테란의 우승이 확정됐다.
박성균과 정명재는, 승리하는 선수가 ASL 5번째 테란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는 정영재를 SK텔레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정명훈 전 리브 샌박 챌린저스팀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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